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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 캐비닛(Info.cabinet)

쉽게 중고차 팔기, 내차팔기 비교견적, 중고차 거래앱 이용 후기 및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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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해진 중고차 거래앱 덕분에 이제 내차 팔 때는 스마트폰에서 버튼 몇 번만 클릭하면 견적 비교부터 차량진단, 판매까지 한번에 가능해졌습니다. 타던 차를 보내는 것도 아쉽지만 아쉬운 만큼 내차를 판매하면서 최고의 가격을 받고 싶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일텐데요. 내차 감가없는 비교견적으로 쉽게 팔 수 있는 중고차 거래앱 이용 후기와 추천하고 싶은 앱을 소개해드릴게요. 

중고차 판매

 

|  오토벨

오토벨은 현대글로비스에서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앱입니다. 스마트폰 또는 PC로 접속해서 차량번호, 소유주 주행거리(25만km만 견적 가능)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차량 정보가 조회되며, 내 차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차량 평가사의 방문 일정 및 장소를 예악하면 됩니다.

오토벨 예약화면

 

오토벨 예약화면

 

전문평가사의 차량진단 방문 예약이 완료되면 평가사가 차가 있는 곳으로 직접 와서 차량의 내 · 외부를 꼼꼼히 확인 · 체크하고 차량 상태에 대해 업체에 전달하면 견적가가 책정됩니다. 내가 판매하려는 금액과 견적가가 비슷하다면 견적 후 7일 이내에 판매를 확정하면 됩니다. 오토벨은 올해 여름시즌 이벤트로 방문견적 예약 후 평가를 완료하면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판매 견적 받으실 분들은 오토벨에 견적 신청하시면 이벤트도 응모되고 견적도 받고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오토벨 여름 이벤트

|  K Car 직영중고차

K Car 직영중고차도 오토벨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평가사가 내가 원하는 시간 ·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차량의 내 · 외부를 꼼꼼히 확인 · 체크 후 차량 상태에 대해 업체에 전달하면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K Car 홈페이지 화면

|  헤이딜러(hey dealer)

최근 많이 보이는 광고에 호기심이 생겨 헤이딜러에도 견적을 요청해보았습니다. 헤이딜러와 위에 소개해 드린 두 개의 앱의 차이점은 딜러의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인데요. 헤이딜러는 차주가 직접 셀프 경매를 진행하거나, 전문 평가사의 평가 후 딜러의 입찰이 진행되는 제로 경매의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셀프 경매는 차주가 직접 차량을 등록하면 승인 후 경매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48시간의 경매 후 입찰된 견적 중 마음에 드는 견적가로 판매를 요청하면 딜러가 방문하여 검수 후 거래가 이루어지는 방식입니다. 딜러 방문 검수 시 감가가 있다면 헤이딜러에서 심사하여 부당 감가 인정 시 감가액을 돌려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헤이딜러 감가기준범위 내에서만 가격이 조정됩니다.

제로 경매는 전문평가사가 먼저 차량을 확인 후 등록되면 경매가 시작되며, 셀프경매와 마찬가지로 48시간 동안 딜러의 입찰이 진행됩니다. 입찰내역은 헤이딜러 앱푸시 또는 전송된 카카오톡을 통해 수시로 확인 가능하며, 경매 완료 후 최대 3일 이내로 최고가 판매 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

제 목표는 견적 중 최고가로 판매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헤이딜러에서 제로 경매를 통해서 최고가를 제시한 딜러에게 판매를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제가 중고차를 판매하면서 거래앱을 선택한 기준은 견적가에서 감가없이 판매하는 것이었고, 그래서 선택한 앱이 오토벨, K Car, 헤이딜러였습니다. 견적을 신청하면 내 차가 있는 곳까지 직접 방문해서 차량 확인은 물론 견적까지 쉽게 받을 수 있었고, 평가사의 차량 확인 후 견적을 받기 때문에 감가가 없고, 딜러와 불필요한 실랑이(?)를 없애주니 너무 편리했습니다. 

또한 제가 선택한 헤이딜러는 경매방식으로 여러 딜러가 제시한 견적가와 다른 앱에서 받은 견적을 비교할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더 커질 수 있었어요. 내가 타던 중고차 판매할 때 제일 중요한 부분이 판매가격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소개해드린 중고차 거래앱을 통해서 보다 쉽고 편리하고 본인이 원하는 가격으로 좋은 거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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