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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세 스즈

[주말 이 영화] 히로세 스즈, 이상일 감독의 '유랑의 달' 스토리, 감상평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누가 구분 짓는 걸까?' 어린 시절,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괴사건의 피해자가 시간이 흘러 유괴범이었던 남자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고통스럽고 슬프지만,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장면들에 더욱 가슴이 저려옵니다. 나기사 오가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상일 감독의 작품 '유랑의 달'을 소개합니다.   | 예고편  | 스토리맑았던 하늘은 금새 사라지고 먹구름이 밀려와 비를 뿌리기 시작합니다. 어찌된 일인지 작은 공터 벤치에 앉아 있는 소녀는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고, 내리는 비에 책이 젖을까 작은 몸으로 애써 가려봅니다. 같은 공간 한켠에 앉아 이를 지켜보던 청년은 조용히 다가가 자신의 우산으로 비를 가려줍니다. 그리고 갈 곳 없는 소녀와 자신의 집으로 향합니다... 더보기
일본영화, 히로세 스즈의 '분노' 사랑하는 이가 살인자라면 뜨겁고  끈적거리는 열기가 도시를 삼켜버린 여름, 도쿄의 한 가정에서 젊은 부부가 무참히 살해된다. 피로 쓰여진 "분노"(怒) 라는 글자만이 현장에 남겨진 유일한 단서. 1년이 흘렀지만 범인은 잡히지 않고, 도쿄, 오키나와, 치바, 서로 다른 세 공간에 범인으로 의심되는 세 남자가 나타난다.    | 화려한 캐스팅 와타나베 켄(마키 요헤이 역)라스트 사무라이 / 배트맨 비긴즈 / 인셉션 등 출연.이 작품에서는 항구에서 일하는 포크레인 기사로 마키 아이코의 아버지 이다. 어두운 과거를 지닌 딸에 대한 걱정으로 그녀가 사랑하게 되는 남자에 대해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인물. 미야자키 아오이(미키 아이코 역)나나 /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 도쿄타워 등 출연.도쿄의 유흥업소에서 일하다 아버지와 함께 고향으로.. 더보기
[개봉영화] '물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 주요 스토리 및 관련정보 | 주요 스토리나오타츠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삼촌의 집에 머물기로 합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 삼촌의 집앞 정류장에 도착한 나오타츠는 삼촌을 대신해 마중 나온 사카키와 처음 만나게 됩니다. 삼촌집에 머물며 함께 지내게된 사카키에게 생각하지 못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나오타츠는 자신도 모르게 그녀에게 끌리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사카키의 마음은 좀처럼 열리지 않습니다. 그녀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걸까요?   는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사람이 함께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나오타츠를 마중나온 26세의 회사원 사카키 치사, 만화가가 되기위해 부모님 몰래 직장을 그만둔 그의 삼촌 우타가와 시게미치, 여장 점쟁이 하야테 이즈미야, 전세계를 여행하는 대학교수 나루세 겐조 등 영화 속 개성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