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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기까지 이 영화는 2003년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로 잭 니콜슨, 다이안 키튼 두 배우가 주연을 맡고 (2015)을 연출했던 낸시 마이어스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을 맡은 작품입니다. 여기에 걸출한 연기자 프란시스 맥도먼드와 키아누 리브스까지 에리카의 여동생과 샌본의 담당의사로 출연하며 두노장의 멜로 연기에 응원을 보냅니다. 이 영화 소개 합니다. |  연인의 엄마와 사랑에 빠지다음반 회사를 운영하는 부유한 사업가 해리 샌본(잭 니콜슨)은 60세가 넘도록 독신으로 지내며 젊은 여자만 사귀는 바람둥이다. 어느 날 해리는 매력적인 젊은 경매사 마린(아만다 피트)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린의 엄마가 작업실로도 사용하는 해변 별장에 놀러간다.  분위기 있는 둘만의 시간을 위해 준비를 하는 동안 생각지 못한 .. 더보기
[미스틱 리버] 피할 수 없는 비극 앞에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 이 작품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24번째 작품이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제56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이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 또한 주목할만 합니다. 이 작품의 중심을 이루는 세 친구역을 숀펜(지미 마컴), 팀 로빈스(데이브 보일), 케빈 베이컨(숀 디바인)이 맡았습니다. 감독과 출연배우들만으로도 들여다볼 가치가 있는 영화. 를 소개합니다. |  세 친구에게 다가온 운명적인 사건지미(숀펜), 데이브(팀 로빈스), 숀(케빈 베이컨)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동네 한 길에서 하키를 즐기고 있었다. 하키공이 그만 하수구 구멍으로 빠지고, 셋은 재미 삼아 공사 후 채 마르지 않은 도로 콘크리트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겨 넣는다. 지미와 숀이 이름.. 더보기
[8월의 크리스마스] 영원히 잊히지 않을 사랑과 시간에 관한 이야기 이 영화를 처음 보았을 때 느꼈던 감정은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죽음과 사랑에 대한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은 실제 마주했던 경험처럼 가슴에 남았습니다. 이제껏 처음 느껴본 낯선 기분은 영화 속 담겨 있던 여름날의 풍경과 뒤섞이며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죽음과 사랑에 대한 경험들이 쌓여가면서 더욱 특별해 지는 영화. 를 소개합니다. |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뜻하지 않게 찾아온 사랑2대째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 정원(한석규)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친구 부모님의 부고를 전해 듣고 장례식장에 다녀온 정원은 사진관 앞에서 그를 기다리는 주차단속원 다림(심은하)을 보게 된다. 자신에게도 다가오는 죽음을 체감하며 지쳐 돌아온 정원에게 다림은 사진 현상을 재촉하고, 정원은 이런 다.. 더보기